살라댕방콕 _ 태국음식점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11다길 40
매일 11:30 - 21:30분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해외여행을 못가는 요즘.
작은 태국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은
종로 익선동 위치 살라댕방콕에서
맛있는 태국 음식과 더불어 분위기에
취할 수 있는 이 곳을 소개합니다.
사실 살라댕방콕 다녀온건
코로나 시국 이전이에요.
근데 다시 포스팅 하는 이유는...
마음적으로 가고 싶어서도 있고
추억이 몽글몽글 한 그 날의 자유부인 모드가
떠올라서 다시금 포스팅 해봅니다.
이곳도 한창일때는 웨이팅이
1시간씩이라 들었어요. 다행히 제가
방문했던 이 날은 웨이팅이 그리 어렵지 않아
금방 들어 갔었답니다.
입구 인테리어부터 시선을 장악했어요.
아니, 익선동에 이런곳이 있었다고?
물론 내가 찾아보고 온거지만 실물로 보니
눈도 너무 즐겁고 자유부인이라 더 즐겁고!
테이블위의 접시나 데코 자체도
그냥 다 만족스러웠습니다.
음식을 먹기 전인데도 말이죠. ^^
동남아 분위기 물씬~ 옛 한옥 주택을
이렇게 동남아 분위기와 콜라보하니
색다른 느낌이 가득했습니다.
야자수와 라탄 조명등...
아! 그리고 분수가 가운데에 있고
옆으로는 물 떨어지는 폭포수 소리에
정말 오감이 즐거웠던거 같아요.
chang 탄산수를 주문했어요.
함께 한 일행은 술을 못마셔서 탄산수로!
전혀 어색하지 않은 이 샹들리에의 위치.
여기 누가 인테리어 한건가요? 궁금해지네.
살라댕다이닝과 함께 하는 살라댕방콕.
우리는 살라댕다이닝을 이용했던 것 같아요.
주문한 음식들이 하나씩 나오는데...
맘이 왜이렇게 설레던지 그때의 기분이
포스팅을 하며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너무 즐거웠었다. 저날. ㅠㅠㅋㅋㅋㅋ
(코로나... 언제끝나요? ㅠㅠ)
이외에 저는 하우스 와인 한잔 시켜서
마셨던 기억이 납니다. 어느 하나 아쉬울것
없었던 살라댕방콕, 살라댕다이닝.
해질무렵와서 낮과 밤의 모습을
모두 만끽 할 수 있었답니다. :-D
지금은 코시국이라 힘들겠지만
모임 또는 회식 장소로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모두의 소원 외쳐봅니다.
코로나야 이제 좀 꺼져주라!!!💦
살라댕방콕 안의 더 썸머에서는
낮시간 커피 외 음료 제공되요.
디저트도 있고 :-D
안녕, 익선동! 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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