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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전 16강 대한민국 승!!! 8강 가즈아! 전, 후반, 연장 사우디아라비아 1 : 1 대한민국 욕받이였던 조규성 선수가 드디어 해냈다. 중간의 어이없는 경기력으로 분명 대두되기는 하겠지만 어쨌든 성공해 냈다. 내가 다 손에 땀을 쥐며 두 근 반 세 근 반 ....... 연장전, 승부차기까지 성공 조현우 키퍼의 활약으로 승부차기 완승! 2골을 막아대다니!!! 갓현우 엉엉 ㅠㅠ 가족들은 얼마나 쫄깃하고 걱정되고 그랬을까 멋진 조현우 선수의 활약이었다. 휴 오늘 게임 장난 아니었어 정말, 내 심장아 고생했어 2월 2일 자정 넘어 새벽 00:30분 호주와 8강전이다. 8강도 그렇지만 선수들 정비 잘해서 나오길 고대합니다. ㅠㅠ 화이팅! 대한민국 2024. 1. 31.
기장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글램핑/캠핑 바베큐 [ 고램 ] 기장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글램핑/캠핑 바베큐 [ 고램 ] 아들의 친구 가족과 만난 지도 어느덧 6년 차, 이제는 내 친구들보다 더 자주 만나는 아들의 친구 가족들 이 날도 아들의 친구 가족과 함께 했던 날입니다. 저희 가족은 오며 가며 방문해봐야지 싶었던 기장 고램! 고램은 기장 대로변 근처에 위치해 있고 글램핑 느낌의 바베큐를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하루 세타임 운영이라 예약 잡기 어려운 날도 있어요. 날짜 및 시간 선택 후 인원 체크하고 예약하면 끝! https://map.naver.com/p/entry/place/1184875662?placePath=%252Fhome%253Fentry%253Dplt&searchType=place&lng=129.2127776&lat=35.217502.. 2024. 1. 18.
기장 빵집 추천, 댕맛있는곳 [ 안영순 베이커리카페 ] 사실 처음에는 위치적으로도 그렇고요즘처럼 대형으로 멋들어진 외관도 아니고그렇다고 주차장도 잘 포장되어 있는 곳도 아니고 해서그냥 오래된 곳인가 보다... 그렇겠구나라는 생각만 했었던 곳이라 눈길도 안 줬던 곳이에요. 문을 열고 들어가기 전까지 말이죠. 어머나, 문을 열고 들어갔는데 다른 세상에 들어왔나 싶을 정도로 입구 테이블부터 끝까지 만석은 물론이며 빵을 구매하러 오신 분들 또한 엄청 많아 뱅그르르 줄을 서 계시면서 고르시는 분들 또한 많더라고요. 아... 생각이 짧았구나. 이 집은 빵지순례자들이 모이는 곳이구나 싶어 급반성 모드 챙겼죠. 안영순 베이커리 카페의 식빵은 12시경에 나온다고 안내되어 있네요.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는 20% 할인 판매까지! 단, 쿠키와 케이크는 제외!!! 기장 빵집 추.. 2024. 1. 12.
아들이랑 센텀시티 데이트 [ 뽀로로 슈퍼스타 극장판& 뮤지엄원 ] 2차 목적지는 센텀에 위치한 뮤지엄원을 방문했습니다. 이 날 아들이랑 문화 데이트를 했던 거 같네요. 뮤지엄원을 다녀온 이야기는 따로 올려볼게요. 오늘의 포스팅의 주제는 아이와 함께 했던 시간을 남기고 싶거든요. 이 날 아들이 그러더군요. 집으로 돌아가던 길 "엄마, 우리 오랜만이다. 정말. 너무 좋았어. 내일 또 나오자!" 헝... 이렇게 말하는데 어찌나 맘이 몽글몽글하던지... 미안하기도 하고 제법 컸구나 싶은 생각에 말이죠. 올해 7세가 된 아들램. 손 꼭 붙잡고 다닐 수 있을 때까지 꼭 붙잡고 다닐 수 있는 데이트 많이 하자. ㅠㅠ 이 날 아들이랑 데이트하던 시간들이 너무 소중했답니다. 정말... 그리고 둘째 맘님들~ 가끔가다 정말 첫째와의 데이트 종종 하시길 바래요. 정말 훌쩍 자라 버린 아이라.. 2024. 1. 2.
광안리 [ 디저트 맛집_ 에타리 ] 마카오에서 먹던 에그타르트 맛 그대로! 광안리 [ 디저트 맛집_ 에타리 ] Eta lee 마카오에서 먹던 에그타르트 맛 그대로! 포르투갈이 또는 마카오가 생각나는 이 곳 에타리 카페 [ 에타리 ] 카페가 오픈하기 전부터의 모습을 지켜봐 왔는데 이제야 방문을 해 본 뒤늦은 후기 적어볼게요. 여느 카페에서 먹어봤던 에그타르트와 다른 정말 찐 에그타르트 맛집이랍니다. 오며 가며 기분이 좋아져요. 항상 문을 열고 들어가고 싶었지만 아이들과 함께라 쉽지 않더라고요. 매번 커플들이 많아 '괜히 민폐가 될까, 눈총 받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말이죠. 그만큼 외관부터 내부까지 모두 예쁜 곳이랍니다. 이날은 둘째 꼬맹이도 코코낸내 잘 자고 우리 첫째와 잠시 방문해도 되겠다 싶게 내부가 조용해서 방문하게 되었어요. 우선 날이 추워 이 날만큼은 따듯한 캐모마일을.. 2023. 12. 27.
돌아온 일상_ 그리고 딸기 케이크(하트) 티블 친구님들 잘지내고 계시나요? 저는 10월부터 11월초까지 배탈로 인해 한달을 고생했어요. 그 뒤로는 쭉- 아이들 케어 그리고 11월부터 12월 중순까지 맡은 일이 있어 바쁜 스케쥴을 지냈어요. 그리고 이제야 정신차리고 블로그에 일상 이야기 포스팅하러 들어왔답니다. 파티셰인 친동생부터 제 친한 지인들이 몇 분정도 카페를 운영하시는데 모두들 딸기케이크, 딸기 대란을 겪고 피곤과 함께 지내고 있더군요. 딸기는 금딸기고 노동 시간은 그 이상이고 정말 힘들게 만들어 맛있는 제품을 만들어 내는 제 동생과 지인들이 대단해 보여요. 요리 똥손인 저는 이러한 값어치를 알기에 더욱이 소중하게 여겨지네요. ^^ 맛 좋은 딸기 선별부터 하나하나 깨끗하게 닦아내는 과정까지 반복하고 반복해 만들어 내는 제 동생의 딸기 케이.. 2023. 12. 23.
부산 기장 [ 헬카우 ] 사진찍기 좋은곳/텍사스 바베큐 그리고 솔직후기 부산 기장 헬카우기장에 위치한 텍사스 분위기의 바베큐 맛집이라고 SNS에서도 워낙 홍보도 많이하고 유명해서 맛있는 저녁 밥한끼를 위해 달려갔습니다. 헬카우를 찾아 들어가는 길이 초보 운전자에게는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일단 도착해서 만난 헬카우의 모습은 드라마 세트장 같이 멋있었습니다. 정말 인테리어 제대로 했구나 싶었어요. 밤의 모습은 은은한 노란 불빛으로 그 분위기가 더더욱 멋있었습니다. 또, 주차장도 널찍해서 주차는 어려움 없을 거예요! 가게를 들어가기 전, 입구에서부터 카메라 들고 포즈 취하고 사진 찍는 커플들도 있었고 저희도 입구에서 아이와 함께 여기저기 사진 찍기에 바쁘더군요. 그만큼 외관 인테리어, 조명이 성공적! 입구로 들어가면 컨테이너의 모습으로 외관의 인테리어보다는 전체적으로.. 2023. 11. 3.
부산 기장/일광 [ 크샤나 비건카페 ] 예쁜 카페 후기 및 숙소 추천+! 부산 기장 비건카페 숲 속의 작은 유럽 크샤나 신랑이 찾은 숲 속의 작은 유럽 비건카페 크샤나 기장 백두사라는 절 아래 위치한 하얀색 외관 그리고 핑크색 대문이 반겨주는 카페 크샤나입니다. 우리 가족이 방문했을 때 날이 약간 흐리고 비도 잠시 왔던 그런 날의 오후였는데 차에서 내려 하늘을 봤더니 무지개가 있더라고요. 정-말 오랜만에 마주한 무지개가 너무 소중하고 아름다웠습니다. 카메라를 가져오지 못해 아쉬웠을 뿐 사실 기장 크샤나 카페를 방문하는 길은 굉장했어요. 비포장 도로로 차체가 흔들흔들 - 여기로 가는 길이 맞는 건가... 길 잘못 든 거 아닌가 싶고 ㅋㅋㅋㅋ 하지만 이런 이야기를 하는 사이 도착하면 크샤나 카페가 위치해 있습니다. 부산 기장 비건카페 크샤나는 핑크색 대문을 열고 들어가면 정말 작.. 2023. 10. 17.
여러분, 성인 아데노바이러스를 아시나요...? [ 후기 ] 성인 아데노바이러스 그리고 결막염... 지독하게도 이별을 원치 않는 너란 자식 벌써 지난주가 되어버렸네요. 광안리로 컴백해서 조오타고 호들갑 떨어가며 행복감을 있는 그대로 표출했던 그날이 떠오르네요. 지난주 정말 행복하게 광안리 컴백 후 이틀이 지났을까요? 아침에 일어나는 몸이 그렇게 무겁기 있기? 없기? 난 지난 저녁에 내가 뭘 먹었을까 하고 생각하며 씻고 거울을 보는데 이상하게 왼쪽 눈 주변이 수술 후 마취에서 깬 느낌처럼 부어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대수롭지 않게 그냥저냥 지나가고 드넓은 바다를 보며 또 잠시 행복했죠. 이때까지만 해도 큰 불편감이라고는 눈에 이물감 그리고 눈물이 지속적으로 났었던 것 빼고는 없었어요. 아! 마치 한대 얻어맞고 쌈꾼이 된듯한 느낌에 강력한 남성성이 강해졌었죠. 헤.. 2023.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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