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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icious happiness

[종로 분위기 좋은 맛집] 서울에서 방콕을 만나다! 살라댕방콕

by JazzyBean_LIFE 2021.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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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댕방콕 _ 태국음식점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11다길 40
매일 11:30 - 21:30분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해외여행을 못가는 요즘.
작은 태국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은
종로 익선동 위치 살라댕방콕에서
맛있는 태국 음식과 더불어 분위기에
취할 수 있는 이 곳을 소개합니다.

사실 살라댕방콕 다녀온건
코로나 시국 이전이에요.
근데 다시 포스팅 하는 이유는...
마음적으로 가고 싶어서도 있고
추억이 몽글몽글 한 그 날의 자유부인 모드가
떠올라서 다시금 포스팅 해봅니다.



이곳도 한창일때는 웨이팅이
1시간씩이라 들었어요. 다행히 제가
방문했던 이 날은 웨이팅이 그리 어렵지 않아
금방 들어 갔었답니다.
입구 인테리어부터 시선을 장악했어요.
아니, 익선동에 이런곳이 있었다고?
물론 내가 찾아보고 온거지만 실물로 보니
눈도 너무 즐겁고 자유부인이라 더 즐겁고!


테이블위의 접시나 데코 자체도
그냥 다 만족스러웠습니다.
음식을 먹기 전인데도 말이죠. ^^



동남아 분위기 물씬~ 옛 한옥 주택을
이렇게 동남아 분위기와 콜라보하니
색다른 느낌이 가득했습니다.
야자수와 라탄 조명등...
아! 그리고 분수가 가운데에 있고
옆으로는 물 떨어지는 폭포수 소리에
정말 오감이 즐거웠던거 같아요.


chang 탄산수를 주문했어요.
함께 한 일행은 술을 못마셔서 탄산수로!



전혀 어색하지 않은 이 샹들리에의 위치.
여기 누가 인테리어 한건가요? 궁금해지네.



살라댕다이닝과 함께 하는 살라댕방콕.
우리는 살라댕다이닝을 이용했던 것 같아요.



주문한 음식들이 하나씩 나오는데...
맘이 왜이렇게 설레던지 그때의 기분이
포스팅을 하며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너무 즐거웠었다. 저날. ㅠㅠㅋㅋㅋㅋ
(코로나... 언제끝나요? ㅠㅠ)

왕새우 팟타이
커리볶음...이었던 것 같아요.


이외에 저는 하우스 와인 한잔 시켜서
마셨던 기억이 납니다. 어느 하나 아쉬울것
없었던 살라댕방콕, 살라댕다이닝.
해질무렵와서 낮과 밤의 모습을
모두 만끽 할 수 있었답니다. :-D


지금은 코시국이라 힘들겠지만
모임 또는 회식 장소로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모두의 소원 외쳐봅니다.
코로나야 이제 좀 꺼져주라!!!💦



살라댕방콕 안의 더 썸머에서는
낮시간 커피 외 음료 제공되요.
디저트도 있고 :-D

안녕, 익선동! 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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