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 해변가 건강한 브런치 맛집 [ 원더스 wonders 카페테리아 ]

광안리 해변가 건물 3층에 위치한
건강한 브런치 맛집을 발견했습니다.
건물 1층에는 Thursday Party가
자리잡고 있어요.

3층 원더스 브런치 카페는 눈에
잘 띄지 않으니 1층 Thursday Party를
보고 3층으로 방문해 주시면 되세요. :-D
광안리 해변가 브런치 맛집/
브런치 카페인 원더스는 셀프 서비스로
운영되고 있어서 들어서서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을 합니다.
Wonders cafeteria (원더스 브런치 카페)는

'건강에 좋은 재료에 소박한 진심을 담아

건강한 한 끼를 준비합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운영되고 있어요.
광안리 해변가에 이런 브런치 카페가
있을줄이야!
실내 매장은 꽤나 넓은 편이었어요.
생각보다 식물들이 많아 꽤 자연주의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광안리 해변가에 위치한 건물이라서
창문 밖으로 펼쳐진 광안리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게 마음이 평온해 집니다.
광안리 해변가 브런치 맛집 원더스 카페에서
브런치를 먹으며 바다멍 때리기
참 좋을듯해요.

제가 잠시 원더스 카페의 매장을
구경하는 동안 신랑은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을 했어요.

써니사이드(Sunnyside)
- 12,500원
아보카도베지롤(Avocado vegeroll)
- 11,000원
그리고 아이스아메리카노, 쥬스를 따로
주문했어요.

주문을 한 후 자리에 착석했어요.
오후 2시쯤 방문했던터라 저희 가족 외에
손님은 없었고 대신 픽업이 몇팀
다녀가셨어요. 다음엔 픽업도 한번
해봐야지 싶었어요. ^^

요즘 커피머신을 애타게 찾는중이라
어떤 커피머신이 좋을지 생각중인데
manus라는 커피머신도 괜찮은듯 했어요.
어쩌다보니 궁금해서 자세히 들여다 보니
원더스 카페에서 manus 커피머신을
사용하고 있더라고요. :-D

신랑과 제가 주문했던 써니사이드와
아보카도베지롤과 그리고 음료들이
준비되어 테이블로 가져왔습니다.
(메뉴가 준비되면 불러줍니다.)

비쥬얼만 보아도 정말 건강해 지는 느낌이네요. 오랜만에 샐러드류 먹으려니
콩닥콩닥

써니사이드는 아보카도, 루꼴라, 토마토,
머슬햄, 반숙란, 모짜렐라치즈,
그린빈 머스터드가 들어간
또띠야 피자에요. 개인적으로 정말
맛있었어요. 적절한 탄수화물이 가미되어
있기도 해서 그런지ㅠㅋㅋㅋㅋ
그리고 루꼴라도 정말 신선해서 좋았고
적절히 소스와 모든것들이 잘 배합되어
입 안에서의 조화가 좋았습니다.

아보카도 베지롤은 통곡물밥, 아보카도,
두부, 샐러드를 김으로 감싼 샐러드 김밥
입니다. 이제 막 시작한 커플들이라면
^^ 먹기는 조금 힘들겠지만
칼로 잘라드세요. 저는 와구와구 먹었습니다.
꾹꾹 담아 입안에 쏙 ㅋ
드레싱을 조금 얹어서 드셔보세요.
건강한 맛은 물론 달콤하기도 해요. :-D

신랑과 저는 가격대비 만족도도 높았고
대다수 다녀가신 분들의 글을 보면
무응대에 맘상하고 오신분들이
많다고 하던데 ^^

전체적으로 셀프서비스다 보니
원더스 카페의 따듯한 분위기와
맞지 않게 다소 기계적인 느낌이 들기는
했어요. 하지만 뭐 맛도 좋았고
광안리 바다의 풍경을 느끼기에도 좋았던
장소라 무마가 될 정도입니다.

맛이 없었다면 이 모든것들이 맘 상하는
일이었겠지만 가격대비 맛과 양 모두
만족스러워서 인정!
커피맛도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D

광안리 해변가 위치한 브런치 맛집으로
저는 추천하고 싶어요.
새해에 다이어트 다짐하고 건강한
식사생활 하시는 분들이에게는 더더욱!

광안리 해변가 위치해 있어서
원더스 카페에서 바로 나와 해변가에서
쪼꼬맹이랑 비눗방울 놀이도 하고
잠시 산책도 하고 집으로 돌아왔던
1월 하고도 3일차 하루였습니다.

COUPANG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