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강변 뷰와 하늘을 바라보며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카페 앞에는 캠핑을 즐기는듯한 컨셉으로
마련해 놓은 좌석이 마련되어 있어요.
여름밤이면 신랑이랑 아이랑 함께 근근히
방문했던 노브엘 카페입니다. ^^
입구에는 아직 크리스마스 트리가
반짝반짝 괜시리 설레여요.
제가 좋아라하는 플레이모빌 XXL산타
친구가 앉아있었어요.
사장님은 슈프림 매니아신건가! :-D
모두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로
가득한곳이에요.
노브엘 카페 내의 인테리어 센스도
센스지만 가구들이 아주 맘쏙입니다.
수영강변에 위치한 이 노브엘 카페
남자 사장님 굉장히 친절하세요.
그래서 언제든지 쳔하게 방문하고
싶은곳이에요.
빔프로젝트가 벽 한켠에 영상을
틀어줍니다. 이날은 불멍하는 영상보며
음악듣기에 정말 제격이었어요.
무화과 휘낭시에 / 스콘 /
자몽쥬스 / 딸기차 / 말차오레를 주문했어요.
딸기차는 빨간색 주전자아래
빨간색 컵으로 겹쳐져서 오는데 아래에는
딸기 슬라이스가 자리하고 있답니다.
빨간색 주전자에는 따듯한 물이
들어 있습니다.
아니 컵 스타일 마저 취향저격입니다.
아메리카노만 들이켰어서 몰랐는데
컵이 넘나 예쁘네요. 힙하쥬 아주?!
설명해 주신대로 딸기차를 마셔본
지인이 굉장히 달달하고 맛있었다고
말하더군요. ^^
전체 메뉴는 모두 테이블로 가져다
주시는데 마시는 방법에 대해서도 조곤조곤
설명해 주셔서 좋았어요.
무화과 휘낭시에 정말 달콤하고 맛있었어요.
스콘 역시 맛있었지만 개인적으로는
무화과 휘낭시에가 조금 더 개취였습니다.
집에 무화과 사들고 갈뻔 했답니다. ㅋㅋㅋㅋ
마지막에 디카페인 드립 커피를 마셨는데
고소함과 산미가 적절했고 부드러웠어요.
방앗간처럼 방눈하고 싶은 노브엘 카페.
반가웠어요. ^^ 또 갈게요!
NOV.E11 노브엘 카페
부산 수영구 광안해변로 446 경동센텀메르빌 상가 103호 카페 노브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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