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포레스트뷰_ [ 만덕 덴바스타 호텔] 여기어때!

부산 만덕고개길에 위치한
만덕 덴바스타 호텔을 다녀왔습니다.
사실 코로나로 인해 부산에서
느낄 수 있는 가족탕을 못 가서 그런지
가족탕이 그리웠어요.
깔끔한 가족탕 또는 숙소를 찾아보다가
예약 후 바로 이동했던 곳입니다.
만덕 덴바스타 호텔은 기존의 모텔을
새롭게 리모델링하여 아주 예쁘고
깔끔한 곳으로 재탄생된 곳 같더라고요.

입실 시간 보다 30분 일찍 도착해서
체크인 먼저하고 로비에서 대기했었어요.
카페테리아도 함께 운영되어 있어서
따듯한 커피 한 잔 할 수 있었습니다.

 

Forest Premium Room
기준 2명, 최대 3명(추가 비용 발생)
저희는 성인 2명 그리고 유아
총 3명이었고 유아는 추가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었어요.
룸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는
로비 나가서 바로 오른편을 이용할 수
있었어요. 룸 안내를 받고 도착해서
입실 카드를 꽂아두니 순간 커튼이
자동으로 샤르륵 열리면서 보이는
포레스트 뷰가 눈앞에
펼쳐집니다. :-D

다들 후기를 보면 이 커튼
열리는 걸 환호하던데 그럴만했네요.
예쁘고 신기하고 난리! 이게 뭐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기가 지니를 불러가며 커튼도
열어달라 하고, 음악도 틀어달라 하고
불도 켜달라 외치니
어쩜 그리 편하던지...
기가 지니 하나 들여야겠더라고요(?)
아무튼 덴바스타호텔에서 기가 지니까지
한몫 톡톡히 해내니 재밌었던
기억이 납니다.

 

컴퓨터 두대, 커피포트, 가운 및
샤워물품 등이 모두 구비되어 있습니다.
화장실도 넓직하고 예쁘게 인테리어 되어있어요.

전 무엇보다 이 에어드레서가
구비되어 있어 아주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이용해 보니 정말 쾌적하게
옷을 입을 수 있어 좋더라고요.
뽀송뽀송하고 쾌적함 최고!

아이는 욕조에 물을 받아 신나게
물놀이를 시작했어요. 정말 두세시간
거뜬하게 놀더라고요. 체력도 좋아라~!
엄마, 아빠는 음악들으며 시간을 보내고
우리 똥강아지는 물놀이를 하고~

 

룸서비스를 이용하여 저녁을
주문했어요. ^^ 룸서비스 자체는
인스턴트라서 추천은 따로 안할게요.

 

 

따로 편의점에 나가 신랑이 새벽까지 함께
할 친구들을 사왔습니다. 새벽까지 이어진
모처럼의 깊은 대화도 무르익었죠.
라면까지 호로록호로록 클리어!

다음번에는 히노끼탕도 이용해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수영복도
따로 챙겨오고 :-)
그냥저냥 산 보고 있으니 무념무상은
물론이고 잠시 많은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만덕 덴바스타호텔 포레스트는
다양한 컨셉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예약하실 때 꼼꼼히 원하는 컨셉 또는
원하시는 컨디션의 룸으로
잘 선택하셔서 입실 예약하세요.

http://www.denbasta.com/bbs/board.php?bo_table=notice

덴바스타호텔 포레스트

 

 

 

만덕 덴바스타호텔 포레스트
부산 북구 만덕고개길 72-3
010-4541-7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