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fe is a journey

부산 기장 연화리 [ 프롬나드 카페 ] 일광욕 좋기 좋았던 날

by JazzyBean_LIFE 2022. 2. 14.
728x90
반응형



부산 기장 연화리 해변가에 위치한
[ 프롬나드 카페 ] 다녀왔어요.
시댁 식구들과 함께 해동용궁사를
다녀오던 날이었어요.

해동용궁사와 가까운 기장 연화리에서
커피 한잔하기로 했어요.

프롬나드 커피 컴퍼니
☎ 051-816-3097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연화 1길 151 만성 횟집

연화리에 올 때 가끔 방문하던 곳인데

생각해보니 항상 저녁에만 왔었더라고요.

오전쯤 해서 방문하니 바로 앞 연화리 바다의 

모습도 예쁘고 그라인더에 커피 갈리는 소리도

너무 좋고 모든 게 아름답더군요. 

 

기장 연화리에도 정말 많은 카페들이 

생겼어요. 핫플이라고 하죠! 오션뷰를 바라보며

마실 수 있는 카페들과 대형 카페들 또한

많이 생겼어요. 그래서인지 젊은 층의 인구들이

이제는 기장 연화리도 많이 찾게 되는 것 같더라고요.

 

프롬나드 연화리 카페를 들어서서 큐알 체크를 하고

주문을 했습니다. 사장님께서 말하시길

프롬나드의 커피는 보통 신맛이 베이스라고 하셨어요.

메뉴판에 적혀있는 허니브라운을 주문했어요.

HONEY BROWN _ 프롬나드의 대표 블랜딩

고소하며 깊은 맛의 원두

 

1-2층은 일반 좌석이고 3층은 루프탑이에요.

어른들과 함께 왔으니 1층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1층 또한 탁 트인 바다를 볼 수 있었어요.

창문이 액자 같았네요. 정말... 아름다워라.

 

 

햇살이 촤르르 떨어지는 자리로 착석했습니다.

스피커가 바로 뒤에 있어 분위기 참 좋았습니다.

흘러나오는 음악도 제가 좋아하는 옛 노래들로

가득 차 있어 더 좋았어요. :-D

 

 

 

기장 카페 연화리 카페 프롬나드는

직접 원두 선별은 물론 로스팅도 하시는 듯했습니다.

 

 

 

 

여러 가지 종류의 디저트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오전 시간이라 모두 나오진 않았지만

일단 저는 애플파이를 주문해서 커피와 함께

마셨어요. 단맛과 고소함이 적절히 입안에서

머무르니 아침 행복 그 자체였습니다.

기장 연화리 또는 일광으로 드라이브를 하신다면

연화리 카페 프롬나드에 방문해 보셔도 좋겠네요.

밤에는 은은한 분위기로 한적하게

즐길 수 있고 낮에는 이러한 모습을 즐길 수 있으니

선택해서 방문하시면 되겠죠!?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