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대연동에 위치한
듀스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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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조리원 동기 언니들과 만나던 날!
인스타에서도 대연동 브런치 카페로
듀스포레 카페가 눈에 많이 띄었었는데
이렇게 가보게 되네요. ^^
네비를 잘 보고 들어가야 합니다.
황령터널 부근 옆쪽에 위치해 있고
동네에 사는 언니도 운전해서 들어오는 길에
한 바퀴를 다시 돌아 들어왔다고 합니다.
하하
듀스포레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조금 걸어갔더니 오른편에 넓은 마당이
펼쳐진 룸도 있었어요.
올리브 하우스라고 별관이 따로
마련되어 있는 예쁜 공간이더라고요.
하지만 올리브 하우스 별관 이용은 12시부터 가능!
너무나 예쁜 둥그스런 하얀색 외관에
노란색 문이 포인트로 된 건물이 보였어요.
이곳이 듀스포레!
아이들 등원시키고 각자 10:30분으로
오픈런했습니다.
입구에 들어가다 보니
바닥에는 귀엽게 Bonjour!
1층을 들어가니 화이트 베이지 톤의
깔끔한 인테리어로 예쁜 공간이었어요.
와인도 판매되는 곳이네요.
1층 창가 자리를 잠시 봤는데
너무 예쁘네요. 창가로 쏟아지는 빛이
참 예쁜 곳이었어요.
언니들이랑 먼저 2층에
자리 잡고 1층에서 주문을 했습니다.
2층 창가 자리도 역시나 예뻤어요. 아치형으로 된
인테리어가 눈에 쏙 들어오더라고요.
마당의 풍경 보는 것도 참 좋았습니다.
하지만 이쪽은 이미 자리하신 분들이 계신 거 같아
우리는 단체석으로!
많은 분들이 별관 이용에 눈치게임 이야기
많이 하던데 그만큼 사진 찍기 참 예쁘고
프라이빗한 공간이라 그런 거 같아요.
또 언제 방문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때 오면
저쪽 별관에 자리해서 예쁜 사진들 건지고 싶네요. 히히
전체적으로 깔끔한 인테리어에
톤앤톤으로 차분한 느낌이었어요. 오브제들 역시
각자의 자리에서 빛나더라고요.
2층의 안쪽에서는 클래스를
진행하는 것 같았어요. 문이 하나 더 있고
직원분들만 다닐 수 있는 공간이었답니다.
듀스포레에서 언니들이랑 이야기 꽃 한창 피우며
있을 무렵 메뉴들이 모두 준비되어 나왔습니다.
가져다주시는 건 아니고 1층에서
주문한 메뉴를 받아오면 됩니다.
전체적인 메뉴들 모두 맛있었지만 다소
양은 부족했다며 언니들이랑 입을 모았죠.
그리고 예쁜 곳이긴 하나 오전 시간이다 보니
우리네 어머님들 많이 모여요.
내부가 시끌시끌해서
서로 이야기에 집중해야 하는 그런 단점이 있었어요.
하지만 모처럼 언니들이랑 예쁜 곳에 모여
그간의 이야기들을 서로 이야기하다 보니
시간이 훌쩍 가더라고요. 하하
햅삐한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그외 아이스 아메리카노 4잔 총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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