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천동/용호동 스테이크 맛집
아웃백! 친구가 선물로 보내준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상품권으로
세 가족이서 저녁식사 다녀왔어요.
설이 끝나고 다녀온 시점이라
사람들이 많더군요. 주차장에 다행히
한 자리가 남아있어서 쉽게
주차하고 올라갔습니다.
-
남천동 아웃백 올라가는 도중에
귀여운 캥거루 인형이 서있는데 ㅋ
우리 꼬맹이 냅다 달려가서
옆에 서더니 사진 찍어달라 합니다. 허허
안내를 받고 착석을 했습니다.
블랙라벨 패밀리 세트로 주문했어요.
가격은 154,000원
블랙라벨 스테이크(퀸즈랜드 립아이 선택)
+ 파스타(투움바 파스타)+ 베이비 백립(400g)
+ 수프 3+ 에이드 3+ 커피 3
바 테이블 맞은편에 자리했고,
테이블을 정리해 주셨다. 담당 서버분께서
아주 친절해서 맘에 쏙! 감사했어요.
양송이 스프가 제일 먼저 준비되었고
음료도 바로 준비해 주셨어요.
따듯한 양송이 스프를
꼬맹이가 신나게 먹기 시작했다죠. ^^
아웃백의 부시맨 빵도 준비되었고
초코 소스를 추가해 줬더니 스프에
빵도 찍어먹고 초코에도 찍먹해 가며
기분이 꽤 좋나봅니다.
블랙라벨 패밀리세트 구성이 모두 준비되었고
신랑과 나도 신나게 먹기 시작했다.
베이비 백 립의 사이드는 아이가 좋아하는
감튀로 요청했었다.
퀸즈랜드 립아이는 꽃등심, 호주산이다.
380g, 두툼하고 부드러운 육질이
아주 좋았다. 뭐... 항상 생각하지만
스테이크는 아웃백이
브랜드 중에서는 제일이라 생각한다.
접시가 따듯하게 오니 스테이크를
오랜 시간 따듯하게 먹을 수 있어 좋다.
내가 아웃백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
바로 투움바 파스타다. 그라나
파다노 치즈와 새우, 양송이를 함께 볶은
진한 크림소스 파스타.
나는 아웃백 투움바 파스타를 참 좋아한다.
아마 많은 분들이 사랑하지 않을까
싶은 메뉴 중 하나!
베이비 백 립 또한 그렇다. 아웃백을
방문할 때마다 다른 메뉴들을
먹어볼까 싶다가도 늘 그렇듯이 똑같은
메뉴를 시키곤 한다. 참 한결같네
나란 사람 :-D 부드러운 돼지갈비에
아웃백만의 특제소스를 발라 구워낸
바비큐 요리.
이렇게 식사를 마친 후 커피와 녹차를
요청드려서 마지막 입가심으로 즐기고 나왔다.
쪼꼬맹이도 나도 좋아하는 아웃백 부시맨 빵도
챙겨주셔서 눈누난나 신난 발걸음을 하며
산책 좀 하다가 집으로 돌아왔다.
아웃백은 사랑이다. :-D
결제는 상품권(10만) + 추가금(3만) 해서
180,000원가량 계산되었다.
* 도중에 사이드 바꾸고 아이 음료 바꾸고 해서
추가금이 조금 나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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