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fe is a journey

[제주도 중문 스타벅스] 초콜릿랜드_ 아이랑 가볼만한곳(초콜릿 만들기 체험)

by JazzyBean_LIFE 2021. 7. 20.
728x90
반응형



10쯤되니 제주 하늘이 갑자기
쨍쨍한 해가 내리쬐기 시작했어요! :-)



신랑의 일정이 있어서 일정 마치는 동안
저도 수강 신청 해놓은 강의가 있어
중문 관광단지 스타벅스에서
아들과 시간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중문관광단지 위치한 스타벅스는
외관도 독특하고 스타벅스 공간 옆에도
포토존으로도 손색없는 멋진 벽화가
그려져 있었어요.
그림의숲, 그림포레스트 라는
미디어 전시관
이 새로 생겨서
중문 스타벅스 외관도 함께
바뀌었다고 해요. SNS 핫플로도

유명하다네요! ^^

 


수업 2시간을 마치고 난 뒤에
신랑이 미리 예매해주었던 초콜릿랜드를
방문하러 아들 손 잡고 총총 했답니다. ^^
예전에도 초콜릿랜드를 방문했던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다른 곳이더라고요.
제주 초콜릿박물관이 아닌
제주 초콜릿랜드!



정말... 제주도 입항하며 흐렸던 날씨는
기억도 나지 않을만큼 제주도의 하늘은
푸르고 야자나무의 모습을 보자하니
어찌나 내마음 설레던지!


플레이팝 건물 이 건물안에는
K팝을 주제로 한 실내 관광지로 AR체험도,
스타들과 사진을 찍거나 노래 부르고
춤도 추는 체험 시설이 많다고 합니다. ^^
초등생쯤 되는 아이들이면 특히나
좋아 할 공간 같았어요.

초콜릿랜드 가는 길에 꼬맹이 앉혀서 제주제주


PLAY POP 건물 옆에 위치한 초콜릿랜드!
초콜릿랜드에서는 마카롱, 피자
초콜릿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어요.

제주 중문 초콜릿랜드
☎ 064-738-1197
매일 10:00 - 18:00
(매주 화요일 휴관) / 17:30 입장마감



예약자 확인 후 입구를 통과해서 보니
피자와 마카롱 만들기 체험실을
볼 수 있었어요. 저희는 이 곳을 통과해
초콜릿 만들기 체험을 하러 내려갑니다.

초콜릿랜드 초콜릿 만들기 체험
네이버 예약 가능 -
초콜릿 만들기 (입장권 포함)
36개월 이상 9,500원 🙃



초콜릿의 역사와 세계 각국의
초콜릿, 초콜릿으로 만든 모형
전시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돌하르방 초콜릿도 있네요!
예전에 술 초콜릿도 많이 받고
선물했던 기억이 나는것이 추억이
방울방울 해지더라고요. 갑자기? . :-)



포토존에서 아들 사진도 찍어주고
구경도 하며 전시실, 체험장으로
한층 내려가 봅니다. ^^



이곳은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오락기들이 가득 했어요. 뽑기 해야되니
동전 챙기시길... ㅋㅋㅋㅋㅋ


시간이 되어 초콜릿 만들기 체험을 하러
들어갔습니다. 책상 앞에 만들기
재료들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앞에 계신 선생님의 설명에 따라
차근히 아들과 진행했습니다.
언제 이렇게 큰걸까? 아들의 체험수업을
보아하니 괜시 뭉클 했답니다. 흑...🙃

화이트 초코와 동시 2개를 녹혔어요.
4세 아기라 아직은 미숙하기에 선생님도 오셔서 도와주셨네요. ^^



이거는 선택사항이에요. 데코를
하시고 싶으시다면 카운터에서 몇가지
고를 수 있답니다. 각각, 500원
저희집 쪼꼬맹이... 데코
다 녹혀놓은 초콜릿을 틀에 붓기 전
데코 할 과자를 뿌려주고 있어요.

어찌나 집중해서 틀 하나하나에
집어 넣던지... 집에서도 종종 이렇게
놀아주면 집중력 향상 되겠다 싶었답니다.



데코 과자를 다 넣어주었으니
이제 초콜릿을 틀에 부어 주도록 해요.
선생님이 도와주시면서 설명도
해주셔서 마블링 초콜릿도 만들 수
있었어요. 틀에 부어주는 과정이 끝나면
선생님께서 냉장고 안으로
틀을 넣어주고 앞에서 대기했다가
받아가면 끝나는 체험!

15분에서 20분정도 기다렸던듯 해요.
그사이 아이도 화장실 한번 다녀오고
손도 닦으며 기다렸어요.



앞에서 대기 했었는데 완성되니
선생님이 찾아오셔서 들어갔어요.
성형틀에서 딱딱히 굳은 초콜릿을
하나하나 우리가 가져 갈
박스 틀로 이동 시켜줍니다. ^^

그렇게 완성이 되고
아이가 자신이 만든 초콜릿을 들고
좋아하는 모습이 어찌나 예쁘던지 :-)

 

초콜릿 만들기 체험 영상




체험이 끝난 후 중문 해수욕장으로

이동했습니다. :D 택시타기에는 애매한 

짧은 동선이라 걸어가기로 했어요. 

플레이팝 건물 사이 길로 걸어가다보면

내려가는 길이 있는데 산책 코스로

너무 좋더라고요.

제주도의 자연을 만끽하며 아들과 즐거운

시간 보낸 것 같아 첫 날 코스부터

대만족이었습니다.

 

오전의 흐릿흐릿해서 운치있던 

해수욕장은 온데간데 없고, 활기찬

해수욕장의 모습 볼 수 있어 즐거웠어요.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