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서귀포_ 중문 숙소] BRICK216 브릭216_ 오션뷰+ 가성비 좋은 곳

BRICK216
☎ 064-766-0216
제주 서귀포시 이어도로 216

첫번째 숙소는 제주도 서귀포
중문 색달해수욕장 근처에 위치한
브릭216을 이용하였다. 사실 여기를
방문하기 전 신랑이 사진을 보여주며
여기로 예약한다 했을때
큰 기대가 없었다. 어차피 제주 여행동안
잠만 자고 나올 곳이라 이리가든 저리가든
상관이 없었던 터라 흐흐 :-D

체크인을 하고 숙소로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룸 컨디션도 좋았고,
오션뷰......도 너무 좋았다.
탁 트인 것이 맘이 시원~ 해지더라능!
그리고 다시금 결제 내역을 확인했는데
가성비 좋은 숙소였다. ^^
오모나 잘골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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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 하고 숙소 들어오기 전에 바구니가
마련되어 있는데 필요한 칫솔, 치약 등
필요한만큼 가지고 들어서면 된다.
머리묶는 고무줄 있는건 진짜 센스 짱! :-D

(Brick216)브릭216은 1층에
잔디 마당도 있어 아이 데리고 나가
놀기에도 좋았다.

해가지기 전 제주도에 사는 오빠 친구를 만나
제주도 흑돼지 삼겹살을 욤뇸뇸하기로 했다.
오빠 친구를 만날때면 방문하는 이곳은
도민들 사이에서 맛집! 그럼 말 다했쥬?
슥슥- 볶아주시는 볶음밥은 정말 최고다 :-)

제주 삼겹살파티
☎ 064-732-3077
매일 11:00 - 23:00
* 주차 공간 따로 없음

밤이 되어 숙소로 들어가던 길
하늘을 보니 달님이 반짝! 너무나 좋았던
제주의 첫날밤이다. 흐흐

다음날 아침 우리는 조식을 먹기 위해
일찌감치 일어나서 식당으로 이동했다.
식당이 위치한 곳이 2층이다. 로비와 함께
아래로 내려가면 1층.

준비되어 있는 아기의자도 있어
쪼꼬미들과 가족여행으로 방문하는
숙소로도 좋을법했다.

깔끔하게 준비되어 있는 조리대 모습.
우리집 쪼꼬미 먼저 챙겨주고
신랑과 내가 먹을 양식을 함께 챙겼다.

바깥에 앉을까 했지만 역시나 명당자리
그리고 쪼꼬미랑 함께 밖에 앉기는
아직 무리였다. ^^;;;
아무튼 테라스 풍경도 멋있었다.
그냥 여기가 '제주다!' 를 보여주는 주던 곳.

따듯한 음료, 찬음료 취향대로 마셔본다.
우래기 좋아하는 초코 칙스도 있었다. 헤헤

감귤잼이었던가? 너모너모 맛있었다.
매일 아침 식사 이렇게 해먹고 싶은데
잘 안된다. 지금도 배고픈데 먹을게 없네 ㅋㅋㅋㅋ

마침 테라스에서 드시던 분들이
모두 자리를 비우셔서 나도 테라스에서 한컷!
한달살기가 정말 필요하다. ㅋㅋㅋㅋ

첫날 조식도 너무 성공적! :-D
기대없이 방문한 제주도 서귀포 브릭216의
가성비와 오션뷰는 꽤나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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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지저귀는 새소리, 맞은편 목장에서의
말의 모습들을 보니 새삼
행복이 이거구나 싶었다. ^^
다시 제주로 가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