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여행 거제도 아이랑 가볼만한곳 [ 정글돔 ] 거제 식물원

2022.05.18 - [Life is a journey] - 아이와 함께 거제도 여행 [ 파인에이플러스 레스토랑 ] 식당에서 일단 먹고 시작!

거제도 파인에이플러스에서
식사를 마친뒤
거제 식물원인 정글돔 다녀왔어요.

도착하기 전부터 거제 식물원
정글돔의 모습을 보자마자
감탄사를 내뱉었어요.
돔형식의 건축물이 일단 색다르고 멋지더라고요.
주차장은 벌써 사람들로 인산인해였어요.
그만큼 거제의 랜드마크로도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증거겠죠!

형부가 식물원 표를 끊는동안
잠시 앞에서
대기하며 사진찍고 구경하는데
식물원 옆 카페라고 정말
식물원 옆 카페가 위치해 있네요.
거제 식물원 정글돔은 현장 예매만 가능합니다.
개인 일반 5,000원
청소년 4,000원 / 어린이 3,000원
단체는 1,000원씩 더 할인되네요.
거제시 주민분들의 할인도 있으니
참고해서
다녀가시길 바랍니다.

발권한 표를 들고 입장을 해볼까요!
입구에서 예매표를 확인하시는
직원분이 계세요.
보여드리고 입장하면 됩니다.

들어서자마자 아주 덥고 습한
기운을 느낄 수 있었어요. 벽면에는
귀여운 아기 타잔이
놀고 있는 모습이 보였어요.
이정표를 보고
이동했습니다. 이동하는
순서가 있었어요.

첫번째 이동 루트를 따라 가는데
사람들이 기나긴 줄을 서 있길래
기다려야 하나보다 싶어서
기다렸어요. 하지만 이 줄은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기위해
서있었던 줄이니 찍으실 분들만
기다리시면 됩니다.
참고로!
인스타에서 봤던 커다란
새둥지에서의
사진을 찍는 포토존이에요.

마음같아선 온 김에 한 장 남기고
싶었지만 아이들이 기다란
줄을 기다리기엔
지체 했다가는 지루해서
짜증부릴지도 모르는
상황이라 빠르게 이동하기로 했어요.
하하

이동하다 보면 동굴 안 반짝반짝
조명들이
맞이해 주는 곳이 있어요.
여기는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더라고요.
'우와 우와' 감탄사도 자아내며 말이죠.
그렇다고 긴 코스는 아닙니다.
이동하는 동군 내 짧게
장식해 놓은 곳이에요.

여기 또한 포토존이나 다름 없는데요.
폭포수가 시~원하게 떨어집니다.
폭포수를 등지고
데크 중앙에서 사진을 많이 찍어요.
이또한 줄이 생기기 마련이었어요.

거제여행 정글돔 거제 식물원

너~ 무 아름다운 식물원 내부에요.
식물들 하나하나 자세히 보며
사진도 더 많이 남기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나는야 육아맘'
뛰댕기는 아이들 잃어버릴까봐
정신 챙겨 아이들과 함께 다녔습니다.
소중한 우리 똥강아지들😍

거제 식물원 정글돔 내부에서는
다양한 열대식물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석부작 초화원, 메인홀 수직정원,
계곡, 선인장원, 모아이 목상,
반짝반짝 조명이 켜진 빛의동굴 등
이 정글돔 안에서의 볼거리가 꽤 있어요.
물론 여유를 갖고 보신다면
1시간 이상
볼 수 있지 않나 싶어요.

이 날 형부가 아이들을 데리고
언니랑 저는
더 둘러보고 나오라고 하셔서
한바퀴 크게 돌아보며 나갔답니다.
나가서 보니
정글돔 외에도 정글타워라고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높은 미끄럼틀이 마련되어 있었어요.
아이들 뿐만아니라 성인도 탈 수 있으니
ㅋㅋㅋ 아이들과 함께 도전해 보세요.

거제 식물원 정글돔 내부도
물론이지만
정글돔 주변으로도 굉장히
잘꾸며놔서 꽃구경도 하고
포토존에서 예쁜 사진도 많이
남길 수 있는 장소 같았습니다.

고향상회라고 거베도 특산물 및
기념품 파는 매점도 있었어요.

가족, 친구들,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
거제 여행을 즐길 분들은 정글돔에서
예쁜 추억 남기시길 바랍니다.

정글타워 성인 및 아이 12,000원 시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