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가볼만한곳 [ 카페 온더선셋 ] 노을맛집 카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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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여행 거제도 아이랑 가볼만한곳 [ 정글돔 ] 거제 식물원

거제도 도착해서 점심도 먹고
아이들과 함께
정글돔 거제도 식물원도 방문했고
잠시 쉬는 시간으로
카페를 들렸습니다. 거제 여행에 있어 온더선셋 카페는
핫플이라고 하더군요.

도착하니 일단 입구를
들어가면서부터가
포토존의 시작이나 다름없었어요.
ㅋㅋㅋ 사진을 왜 찍어야 하지? 라는
물음도 가끔 생기곤 하는데 또
그 맛에 여행하는 재미가 있으니까
신나게 찍어 봅니다.

카페 온더선셋 입구를 들어가면
바로 오른편에
캔에 담긴 음료들을 볼 수 있어요.
커피부터 수제 음료까지 진열되어 있답니다.
아이들은 들어가자마자 캔에
담긴 초코우유부터
손에 잡아 듭니다. 전체적으로
음료값은 조금 비싼 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정도 규모에
오션뷰니 그 값이라고 생각합니다.

거제도 온더선셋 카페에서는
동백 유자 막걸리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한 박스
구매하고 싶었는데
생각해 보니 과일로 만든 막걸리를
성공적으로 마셔본 적이 없어서
도전하지는 않았습니다.
드라이한 주류들을 좋아해서 말이쥬.

아이들 음료 초코밀크 2캔과
아메리카노 2잔 / 쑥라떼 1잔을
주문하니 29,000원이 지불되네요.
브런치 메뉴는 오후 2시까지 주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디저트들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어요.
크루아상 한 개 먹을까 했지만
온더선셋 카페에 있다가 바로
저녁을 먹을 예정이라 하하
패스했습니다.

거제도 온더선셋 카페의 규모는
총 3층으로 되어 있고 4층
루프탑 이용이 가능한 것 같았어요.
4층은 루프탑이라 아이들이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저희는 1층 테라스에 자리했어요.
바로 앞 나무 데크가 큰 인기를
끌던데 역시나 한적-하게
걸을 수도 있고 바라보며
여유를 느낄 수 있어 좋더라고요.

거제도 카페 온더선셋 쑥라뗴

아이를 낳고 나서 자연에게 느끼는
감사함이 참 커요. 그렇기에
플라스틱 제로 운동에
노력을 하는 편입니다. :-D

1층 테라스에 포토존이 양쪽 끝으로
마련되어 있어요.
저희가 도착한 시간에도 사람들이
조금 있던 편이라
눈치게임하다가 사진을
한 장씩 건졌습니다.

거제도 카페 온더선셋 포토존

1층 테라스에 있다 보니 바람이
불고해서 아이들도 어른들도
조금은 추워 안쪽으로 들어왔어요.
2층으로 올라가 봅니다. 2층
안쪽에 마련된 룸타입도
있는데 그곳은 노 키즈 존입니다.

2층에서 바라본 온더선셋 카페의
오션뷰 또한 대단히 이뻤어요.
가만-히 책 한 권 두고 또는
노트북 한대 두고 여유롭게
물길 감상하며 하늘 감상하며
여유로운 사치 부리고 싶더군요.
현실은 전투 육아 여행이지만 말이죠.
^^

거제도 핫플 온더선셋 2층에서

해 질 녘쯤 돼서 일몰을
보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이 날 갑자기 흐려진 날씨 덕에
아름다운 노을의 모습을
감상하지는 못했네요.
하지만 그래도 멋졌어요.

거제도 카페 온더선셋 노을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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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 오픈 / 클로즈 오후 22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