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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a journey

아이와 함께 거제도 여행 [ 파인에이플러스 레스토랑 ] 식당에서 일단 먹고 시작!

by JazzyBean_LIFE 2022.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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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거제도 찍고
통영으로 다녀오는 1박 2일 코스로
아주 짧고 굵게 다녀왔습니다.
먼저 거제도 둔덕면 시골에 위치한
창고형 레스토랑 파인에이플러스
식당에 가서 먹고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이미 거제도 핫플로 자리매김
제대로 한 곳 같았어요. 때문에
우리도 거제도 여행 루트에
포함해서 다녀오기로 했어요.






이 날도 날이 정말 좋아서
거제도 핫플인 이곳 파인에이플러스가
더욱더 상큼하고 멋진 외관을
만날 수 있었어요.
비가 와도 운치가
참 좋을 법 한 곳이었어요.
거제도 파인에플에이 너무 궁금해졌고
입구부터 이미 설레었습니다.
^^



거제도 파인에이플러스로
입장하기 위해 주차를 하고
매장 입구의 안내 방향을 따라
이동하면 됩니다. 친절하게
표식이 되어 있으니
천천히 길을 따라가 보세요.



파인에이플러스를 들어가기 위해
건물 코너를 돌아서면 이렇게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답니다.
귀여운 파인애플 모형들과 수레가
포토존 오브제로 자리하고 있네요.
아이와 함께 하는
거제 여행으로
첫 스타트 잘 끊은 것 같아요.

 



시골마을에 위치한 곳이라 그런지
자연경관을 파노라마로 볼 수 있고
아이들이 뛰놀 수 있는
넓은 마당이
마련되어 있었어요. 정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멋진 공간이었어요.
우리는 먼저 테이 블링으로
대기를 걸어놨어요.
다행히 점심시간을 피해서 가서
많은 대기줄은 없었어요.

또, 이때 식사를
마치고 나오시는 분들이 많아
다행이더라고요.






아이들은 넓은 마당에서 신이 나서
이리저리 파인애플 식물 구경도 하고
옆에 있는 논두렁을 바라보며
올챙이 구경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동안 저는
잠시 메뉴를 구경했어요.
나오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파스타는 꼭 먹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셨어요.



잠시 입구를 구경해 봤어요.
바깥쪽에도 마련되어 있는
노란색 대기 의자들이
마련되어 있는데 안쪽에도
대기할 수 있도록
의자라 마련되어 있었어요. 창가 쪽에
마련되어 있는데 광합성 하기에도
아주 좋겠습니다.
그나저나 너무 귀여웠어요.



마당에는 해먹이 마련되어 있는데
우리 쪼꼬미들 그냥 지나치지 않죠.
^^
해먹에도 누워 여유를 만끽해 봅니다.
함께 한 가족들이 있어 잠시나마
사진도 찍어가며 저 또한 여유 아닌
여유를 잠시나마 즐겼습니다.

 



파스텔 톤의 카라반이 마련되어 있었는데
사용하는 건 아닌 거 같고 여기도
역시 포토존이라
생각하고 많은 분들이 사진을 찍더라고요.
우리 가족들도 함께 사진 남기고 왔어요.



돌창고로 규모는 꽤 컸고
돌창고를 개조한 파인에이플러스는
마치 제주도 어디쯤을 연상시키기
딱 좋았어요.
날씨가 너무 좋았던 날이라
바람 솔솔 앉아 대기하는 동안
너무 좋더라고요.



순서가 다가오며 매장
안쪽으로 들어갔습니다.
파인에이플러스에는 몇 가지
굿즈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입구 오른편에 작게 굿즈
상점이 펼쳐져 있네요.
다른 건 모르겠지만 유리병은
사 오고 싶었어요.
하지만 또 시발 비용일 거라 생각해서
구경만 했습니다.



매장의 규모는 정말 컸어요.
그리고 돌창고를 이용하거나
폐공장을 이용한 카페나
레스토랑이 그렇지만 공간이
넓게 트여있고
천장에서 떨어지는 빛은 정말 최고입니다.
이 공간 또한 갖고 싶다는
욕망을 잠시나마
생각해 봤습니다. 하핫

 



테이블 아래 고정하는 면도
돌 마감으로 색다르게 디자인해 놨더군요.
하나하나 신경 쓴 부분들이 보였어요.



거제 파인에이플러스의
실내 중앙부에는
기다랗게 마련된 테이블도 있습니다.
준비되어 있는
식기들이 가지런합니다. 테이블 위에는
각각 주문 및 계산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었어요.
이 부분이 굉장히
신박하더라고요. 편리하기도 하고
착석해서 주문하고 바로 결제하고
기다리면 주문 로봇이 가져다
주거나 직원분께서
가져다주십니다.



주문하고 기다리며 잠시 거제 파인에이플러스를
감상(?)해 봤어요. 한쪽 벽면에
빔을 쏴서 파인에이플러스의 스토리를
들려주기도 하고
포토존도 마련해 놓았더라고요.

 



요즘 NTF 시장도 궁금하고
미술품에도 많은 관심이 가기도 하고
다시금 그림도  그리고 싶고 하던데
그저 생각만 해봅니다.



개인적으로 돌창고나 폐공장의
마감재들 구경하는 걸 좋아해요.
천장 구경이기도 하고
참 창고 안으로 내리는 빛이 참
은은하게 예뻐요.



주문한 파인에이플러스의
시그니처
음료가 준비되어 나왔습니다.
언뜻 보면
같은 파인애플 쥬스 같지만
하나는 퓨어파인주스 / 코코파인쥬스입니다.
퓨어파인쥬스 및 코코파인쥬스는
각각

7,000원입니다.
코코파인 쥬스는 코코넛젤리와
과육을 얹은
파인애플 쥬스라
마시면 코코넛 과육이 씹혀요.

개취지만 저는 조금 더 시원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달콤하고 파인애플 쥬스 호로록하며
코코넛 씹는 식감이 좋았어요.



가지런히 준비되어 있는 수저 및
포크 그리고 파인에이플러스의
이야기가 담긴 종이가 있는데
읽어보니 파인애플은 35년째
거제의 특산물로
키워졌다고 하네요. 실제로
파인애플 농장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고 합니다.
이곳 현재 파인에이플러스는
창고로 사용되었다 해요.



나오시던 분께서 파스타는 꼭
먹어야 한다기에
주문한 거제 파스타 /
파인치킨스테이크 / 거제파인항

거제파스타 15,000원 /
파인치킨스테이크 17,000원

거제파인항 9,000원



우리 꼬맹이는 소스 들어간
모든 게 싫다며 공깃밥을 먹고 싶다길래
추가했습니다. 허허...



나보다 더 먹방 사진에 진심인
형부 덕에 들고 있는 접시
사진도 찍고 한참 뒤에나
식사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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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거제파스타 > 거제파인항 >> 파인치킨스테이크 순으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파스타는
파인애플과 상관은 없는 거 같고
명란과 미역 튀김이 있었어요.
명란을 좋아해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파스타가 1순위였습니다.

먹다 보면 조금 짠기가 있는 건
사실이지만 여기다 다 먹고
밥도 비벼 먹었다는 건 안 비밀!
치킨스테이크에 나오는 난이 있는데
난과 함께
소스 찍어 스테이크를 먹었어요.
함께 여행 간 지인들과 이야기를 나눈 바
전체적으로 파인에이플러스의
음식에서 딱히 음식 맛에 있어서
특색은 찾지는 못했던 거 같다고
입을 모았어요.
But!!! 이러한 멋진 공간과
마당, 디스플레이 인테리어 등은

감각적이며 힐링 공간이었습니다.

음식에 대한 거제의 특색을
찾으신다면 발길을 멈추시고,
이곳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맛과 멋을 음미하겠다 싶다면
꼭 방문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특히 아이가 있는
우리네 엄마들이라면
참고하시길 바래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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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치고 나오면서 찍은
쇼케이스예요.
귀여운 파인애플 친구들이
그려져 있네요.



식사를 모두 마친 후 나와서
파인에이플러스의
포토존에서 아이들 사진도 찍어주고
마침 사람들이 없어서 잠시나마
마당에서 뛰어놀게 해 줬어요.
점심시간만 피해서 가신다면
나름 조용하게 식사도 즐길 수 있고
마당에서의 시간도
보낼 수 있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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