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센텀 신세계 백화점 4층
푸드코트몰 안쪽에 있는 [ 브릭라이브 ]를
아이와 함께 다녀왔습니다.
48개월 이상이면 보호자가 함께
입장하지 않아도 된다 했지만
저는 아직 아이 혼자 남겨두고 즐기기엔
맘이 놓이지 않은 사람이라
함께 했습니다. ^^
부산 센텀 신세계 백화점 [ 브릭라이브 ]
플레이존 외에 케어프로그램 있음
( 예약제 운영, 전화 또는 현장 사전예약 필수 )
아이와 함께 신발장 안에 신발을
넣어두고 입장했습니다. 색색별 레고들이
엄~청 많았고 소소하게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미끄럼틀, 레이싱존, 주방놀이,
교육 프로그램실 등등이 마련되어 있었어요.
아이를 맡겨두고 쇼핑을 즐기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쫄탱이 엄마인 나는 오늘만
지켜보고 다음번에 자유롭게 쇼핑도
즐겨보겠다며 :-D
아이들이 자유롭게 플레이존에서
노는 모습이에요. 뛰어다니면 아이들끼리
다칠 위험이 있으니 직원분들께서
때때로 아이들을 관찰하며 케어해 주십니다.
꼬맹이와 함께 좋아하는 색깔의 레고들로
이것저것 만들어 보기 시작했어요.
작디 작고 앙증맞은 손으로 꽁냥꽁냥
무언가를 만들어 내기 바쁩니다.
2시간 예매를 하고 들어갔는데
2시간동안 정말 알차게 아이가 이것저것
만들고 뛰놀고 하면서 시간이 호다닥 지나갔어요.
아이 2시간 19,000원
보호자 현장결제 5,000원
미리 교육 프로그램을 예약해서 들어온
아이들은 이때 미술놀이를
하는것 같더라고요. 따로 케어 프로그램
예약해 두면 이곳에서 이용이 가능한것
같았어요. 자세한 문의사항은
직접 전화로 문의해 보시길 바랍니다.
멋지게 레고를 이용하여 탑을 쌓아놓은
모습도 볼 수 있었는데 여기에 아이들이
상상력을 더하고 더해 또다른
계단도 만들어 내고 공룡도
만들어 내며 노는 모습도 볼 수 있었어요.
이곳은 정말 상상력과 창의력을
높여주기에 아주 좋은 공간 아닐까 싶었어요.
한켠에는 벽쪽에 알파벳 레고와
한글 레고를 붙여가며 놀 수 있던
공간이었는데 자신의 이름을 만들어
보기도 하고 떼었다 붙였다 하면서
놀 수 있어 좋아했어요.
트위피 블록 베이직으로 자신이 만들어
내고 싶은 방법을 통하여 다양한
물체들을 만들어 낼 수 있어요.
성장기 두뇌자극은 물론
예술감각도 UP! 탐구력 또한
높일 수 있고 그 탐구력으로 구현까지
해낼 수 있으니 뚝딱뚝딱 집중하며
놀기에도 좋았어요.
트위피 한글, 영어 블록을 활용해서
글자도 만들어 보며 간단한 놀이학습을
할 수 있었어요. 트위피 블록이 레고와
호환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그래서
브릭라이브의 한켠에 마련되어 있나
싶더라고요. 신기해라!
울집 꼬맹이는 역시나 자동차와
포클레인을 만들어 달라더군요. :-D
패널과 패널, 조인트(연결고리)들이 있어
끼고 맞춰가며 만들어 봤어요.
각도 조절도 되니 아이들이 패널을
가지고 조금 더 다양하게
놀 수 있어 좋더라고요.
트위피로 작은집을 만들어 본 후
더욱 관심있는 자동차 레이싱 코너로 가서
자동차도 연결해서 굴려보고
만들어 보며 마지막까지 신나게
놀다왔습니다.
센텀 신세계 백화점 [ 브릭라이브 ]
이곳도 심심할때면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 좋은 장소네요.
처음에는 조금 작다는 생각도
들었고 여기서 조금 놀면 지루하겠는데
싶은 생각이 들었지만 전혀 아니었고!
나중엔 또 나올 생각 없어서 겨우 달래서
나왔던 곳입니다. ^^ 상상력과 창의력을
더해주는 브릭라이브 한번 방문해 보세요.
그럼,
오늘도 즐거운 육아하시길 바랍니다!!!
브릭라이브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
051.745.2583
부산 해운대구 센텀남대로 35,
4층 푸드코트 안쪽 위치
네이버 예매시, 최대 25%할인 및
네이버 페이 포인트 적립
'Life is a journe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산 아이랑 가볼만한곳 [ 정관박물관 ] (16) | 2022.01.20 |
---|---|
부산여행 포레스트뷰_ [ 만덕 덴바스타 호텔] 여기어때! (4) | 2022.01.19 |
부산 해운대 아이랑 가볼만한곳 [ 헬로우밀가루 해운대 장산 ] (14) | 2022.01.12 |
신세계 센텀시티몰 [ 키자니아 부산 ] 후기 및 가격 (22) | 2022.01.11 |
기장 동부산 이케아에서 주방 수납장_ 서랍장 구매했어요. [ 빌리/ 옥스베리 ] (24) | 2022.01.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