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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a journey

신세계 센텀시티몰 [ 키자니아 부산 ] 후기 및 가격

by JazzyBean_LIFE 2022.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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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신세계 센텀시티몰 4층에
위치한 [ 키자니아 ] 에 다녀왔어요.
아이가 크면 키자니아에 데려가
보고 싶다는 생각을 꽤나 했었는데
드디어 다섯살 엉아가 되기 전
네살배기에 다녀왔어요.

키자니아 앞에 도착 하자마자
아이의 시선을 끄는 롤리폴리 캔디들
주섬주섬 고르는 재미가 있어
쇽쇽 담아내더군요. 옆에서 도와주면서
그만을 외치고 계산했더니
어느새 15,000원!



키자니아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후
방문했어요. 발권을 시작했습니다.
'엄마도 떠나고 싶다.'
여권과 진에어라니 :-D 비행기를 타고
떠나는듯한 컨셉인가 보네요.

저는 웅진북클럽 회원 전용
놀이의 발견을 통해 구매했어요.
아무 혜택없이 일반 결제 했을시
52,000원인데 42,700원 결제로
다녀왔습니다.



오후권을 이용하기에 아직 10분정도
남은터에 조금 기다렸다가
입장할 수 있었어요.

아래 사진은 7시 모두 마치고 나와서
텅빈 키자니아 입구 앞의 모습입니다.
키자니아 보딩하는 곳이랄까요! :-D

이 날 이곳은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렸었던거 같아요.
위드코로나때 모처럼 아이들과 함께 했던
시간이지 않을까 싶어요.
인원제한으로 그래도 깔끔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키자니아에 입장하니 마치 테마파크에
온듯한 느낌이 절로 들었어요.
자, 이제 어떤 직업체험들이 있는지
체험하러 가볼까요!


먼저 기본적으로 받은 키조부터
사용하기로 했어요. 음식을 만드는
직업체험 장소인 오뚜기 연구소에서
케챂 오므라이스를 먼저 만들었어요.

우리집 쪼꼬맹이가 제일 어린 나이라
입장하기 전부터 체험 담당 직원분께서
잘챙겨주셨어요. 앞치마를 메고
체험 시간을 기다렸습니다.
* 키조는 키자니아에서 사용되는
화폐입니다.


요리사 쿠킹스쿨은 15키조를
사용하게되고 시간은 25분 소요됩니다.
3시30분부터 이용가능했어요.
앞에서 아이에게 씩씩하게
잘해내고 오리고 힘을 팍팍 실어줬어요.



입장시간이 되어 형, 누나들과
함께 차례대로 들어가서 야무지게
손도 뽀드득 닦아 준비를 하더군요.


쿠킹스쿨의 요리사 직업체험이
시작되었고 아직 쪼꼬미는 키가 작아
발판을 놔주셔서 할 수 있었어요.
요리조리 선생님도 따라하며
도움도 받아가며 완성을 하고 나왔답니다.
창 너머로 바라보니 뿌듯했어요.
'안큰다안큰다' 했는데 어느새
훌쩍 자랐어요. 정말...😘

 


완성해서 가지고 나온 오므라이스
상자를 즐고서는 자신이 만들었다고
자랑하는것이 어찌나 귀엽던지!
'오구오구 잘했어 잘했어🙃🧡😘'



두번째 직업체험은 키자니아
오뚜기 쿠킹클래스의 옆에 위치한
컵라면 만들기! 라면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체험 할 수 있었어요.

저도 창 너머로 보는데 신기했어요.
엄마인 제가 들어가서 체험 해보고
싶었답니다. ㅋㅋㅋㅋ 😅


오므라이스 >> 라면 제조 >> 가나초콜릿
이번에는 초콜릿 공장을 다녀왔어요.
모든 체험은 모자도 착용하고 앞치마도
착용하면서 깔끔하게 진행되었어요.


모든 쿠킹 체험은 손을 깔끔하게
씻은후에 진행되었어요. ^^ 친구들이
순서대로 진행하는 모습들이 참 예뻤답니다.
가나 초콜릿 공장 직업체험을 마치고
초콜릿을 쫄래쫄래 들고 나오더니 연신
자랑을 하기는 마찬가지였어요.
좋아하니 엄마도 뿌듯!


왠만큼 키조를 다 이용해서
이번에는 돈을 벌러 가야겠죠?
키조(돈)를 벌러 소방관이 되어봅니다.
소방교육은 물론 체조도 하고 소방차에
탑승하고 불까지 끄는 활동을 하는데
정말 실제 같았어요.
이렇게 우리 소방관 분들께서 저희를
지켜주시는거겠죠? 늘 감사합니다.

꼬맹이는 불끄는 체험을 하고 난 뒤 엄청
뿌듯해 하더라고요. 손을 올리며
필승도 외치고 뭐때문인지?
늠름하더라고요. 네살이? ^^

 

소방관 체험



다음 키자니아 직업체험으로
벤츠 자동차 정비소로 떠나봅니다.
체험 담당자님께서 아이가 조금은 어려워
할 수 있는데 괜찮겠냐고 물어보시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시늉만 해도 좋으니
참여 가능하다고 했어요.
형, 누나들과 함께 뚝딱뚝딱 해대는
모습도 선생님을 따라 바퀴도 옮겨보고
역시 자동차는 언제나 좋은가 싶었어요.


이외에도 직업체험으로 보트 조종사,
치과의사, 롯데리아 햄버거
쿠킹스쿨을 체험했어요.
시간에 맞춰 이동하는 부분도 있고
도중에 아이 화장실도 잠시 다녀오기도 하며
총 8가지의 직업체험을 했었네요.

롯데리아에서도 형, 누나의 도움을 받아
햄버거를 완성하고 나왔어요. ^^


거의 모든 직업체험이 7시를 향해가니
문을 닫기 시작했어요. 마지막으로
비행기타는 스튜디어스 직업 체험을
해보고 싶다하여 올라갔는데
마감되었더라고요. ㅠ.ㅠ

다음을 기약하며 꼬맹이 손을 잡고
키자니아를 나왔어요. ^^
3시에 입장해서 7시에 나왔으니 정확히
4시간을 정말 꽉꽉 채워서 나왔네요.

너털너털 엄마는 진이 다 빠졌지만
다음번에도 이용할 이유는 충분했어요.
꼬맹이 아직도 에너지가 넘치는거
실화소니???


신세계 키자니아 직업체험을
처음 이용하시는 분들께 드리는 Tip!
+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후 방문
(할인 등 어떤 혜택이 있는지
살펴볼 수도 있음)
+ 키조를 넣을 수 있는 목걸이 지갑 필요
+ 아이와 어른 복장은 가볍게!
후드티는 노노(체험할때 옷을 많이 갈아입음,
아이도 더워함)
+ 물과 소소한 간식
+ 편안한 신발(엄마도 아이도) 발에 불납니다.



직업체험 키자니아 스탬프 투어 지도와
남은 키조입니다. 가지고 있다가
다음번 센텀시티몰 키자니아 이용때
사용하려해요. :-D

저는 키자니아 부산에서의 시간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고 생각해서 아이가 시시하다고

손사레 칠때까지는 이용할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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