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동 [ 에트렌느 ]

사직동 [에트렌느]
맛과 분위기가 좋은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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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사직동에 위치한 에트렌느!

사직동 주택가 골목에 이런 곳이 있었다니

싶었어요. 사실 골목가까지는 이동을

잘 안하기에 몰랐던 부분이 사실이죠. 

이 날 가족모임이 있어 사직동

에트렌느에서 분위기를 함께

즐기기로 했었는데요.

 

함께 만나기로 한 언니의 추천으로

이 곳 사직동 에트렌느에 왔습니다.

저녁시간에 방문했던 터라

은은하게 퍼지는 노오란 불빛에

분위기가 더해졌죠.

 

'에트렌느'의 뜻은 연초,

연말에 주고받는 선물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가족 및 주변 지인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프랑스어라고 하네요.

 

인테리어 오브제로 사용되는

와인병들 개취입니다. 헤헤

 

연말에 방문해서 연말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곳이었습니다.

은은한 조명 아래 테이블이 소소하게

마련되어 있어 아늑한 느낌이 들었어요.

저희는 단체석으로 안내 받았습니다. (선예약)

 

 

이 날 파스타/ 리조또/ 라자냐/

샐러드/ 스테이크 + 와인 한 잔 캬~

정말 맛있게 식사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아이들이 있어 챙기느라 멋진 분위기

다 챙기지 못해 아쉬웠지만

그래도 좋았습니다. :-)

언니와 비슷한 입맛인 저는 오일파스타

강추였어요. 살짝- 매콤하니 전체적인

음식들의 밸런스를 맞춰 준다는 느낌이랄까!

느끼함을 싹 잡아주는 역할로 추천!

 

 

연말에 분위기 좋은 곳에서 좋은 사람들과의

식사 시간을 마련해준 에트렌느 사직점

다음에도 방문하고 싶네요. 자유부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