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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icious happiness

광안리 [ 디저트 맛집_ 에타리 ] 마카오에서 먹던 에그타르트 맛 그대로!

by JazzyBean_LIFE 2023.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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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안리 [ 디저트 맛집_ 에타리 ]
Eta lee
마카오에서 먹던 에그타르트 맛 그대로!

 

 

 
 
포르투갈이 또는 마카오가 생각나는
이 곳 에타리 카페 [ 에타리 ] 카페가
오픈하기 전부터의 모습을
지켜봐 왔는데 이제야 방문을 해 본
뒤늦은 후기 적어볼게요.
여느 카페에서 먹어봤던 에그타르트와
다른 정말 찐 에그타르트 맛집이랍니다.

 
 

오며 가며 기분이 좋아져요.
항상 문을 열고 들어가고 싶었지만
아이들과 함께라 쉽지 않더라고요.
매번 커플들이
많아 '괜히 민폐가 될까, 눈총 받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말이죠.


그만큼 외관부터 내부까지
모두 예쁜 곳이랍니다.

 
 

 

 


이날은 둘째 꼬맹이도
코코낸내 잘 자고 우리 첫째와 잠시
방문해도 되겠다 싶게
내부가 조용해서 방문하게 되었어요.
우선 날이 추워
이 날만큼은 따듯한 캐모마일을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기본 에그타르트를 주문했어요.
우리 꼬맹이는 호두 에그타르트를
좋아했어요. :-)

 
 

인테리어가 아주 깔끔하고
유럽스타일의 빈티지 소품들로 장식된
모습도 인상적이었죠.
불빛 또한 은은해서 분위기 제대로였죠.
카운터 쇼케이스 옆에 자리 잡은
예쁜 접시들은 정말 모두 탐나는
제품들이었답니다.
꽃무늬는 아주 질색팔색 하던
제가 이제는 이런 예쁜 주방 식기에도
눈이 뜨이는 모습이 신기하네요.

 
 
 
따듯한 캐모마일과
에그타르트가 나왔고
저는 아이들과 창가 쪽으로 자리를 했어요.
어쩜... 한입 왕- 하고 먹는 순간
반했지 뭡니까!
ㅠㅠ 왜 이제야 왔을까?!?
바삭바삭한 바깥쪽 빵의 식감과
안쪽 계란의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정말 여행 때 먹어보고 반해
가끔 생각나던
에그타르트 그 맛
그대로를 재현한 듯했어요.

 
 

 

 


크리스마스 전 주에 마침 어머니께서
놀러오셔서 함께 방문했었어요.
저는 에그타르트와 바닐라라떼를
주문했고 결국 6구 세트 사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남은 에그타르트는 냉동했다가
에어프라이어에
돌려서 먹으면 바삭하고 다시금
퐁실퐁실하게 먹을 수 있다네요.


 



광안리_에타리_에그타르트





오늘 하루 역시 즐겁고 달콤한
하루 만드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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