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예스 키즈존
해운대 키즈 베이킹클래스 스튜디오
[ 코알라이스 ] 다녀왔어요.
이번 주 내내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을 가져
블로그 글을 올릴 시간이 없었네요.
제일 먼저 올리고 싶은 곳인 코알라이스
포스팅해 봅니다.
해운대 키즈 베이킹클래스 스튜디오 코알라이스는
예약제 운영이에요.
2주마다 변경되는 클래스이며 100% 예약제 1:4로 운영되는 소수정예 키즈 베이킹클래스입니다. 수업 관련 문의는 주로 카톡 채팅 원하시니까 참고하셔서 문의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아이와 함께 4월의 마지막
키즈 베이킹클래스를
신청했어요. 3회 차 시간으로
시간은 2시 30분 시작으로
예약해서 다녀왔습니다.
예약하실 때 선금 10,000원을
걸어둡니다.
2시 30분 시작 3 회차라 예약시간 맞춰
코알라이스에 도착했습니다. ^^
조금 일찍 도착해서 해운대
키즈 베이킹클래스
진행하는 모습을 잠시 엿볼 수 있었어요.
앞 타임이 끝나면 그다음 타임의
아이들 이름을 걸어줘요.
이런 부분도 세심한 배려가
아닐까 싶어요.
3회차 시간에는 저희 아이와 함께
총 두 명이
베이킹클래스를 참여하게 되었네요.
4월 마지막 주 베이킹클래스는
마들렌과 나무인형 만들기
3회 차 베이킹클래스를 기다리며
테라스에서
아이는 신나게 놀기 바쁩니다.
주택 개조를 한 베이킹클래스 스튜디오 코알라이스
앞 테라스는 아이들이 놀기 좋은
최적의 장소였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잇감이
준비되어 있어서
클래스 전에 잠시 놀다 들어가기
좋았어요.
물놀이 경주장, 자동차 경주장,
모래놀이, 점핑, 발도로프 교구 등이
마련되어 있었어요.
들어서자마자 아이들의 눈이
번쩍번쩍 하는 곳이네요.
앞 시간 친구들이 모두 빠지고
3회 차 수업 아이들도 들어갈 수 있었어요.
새하얀 인테리어로 깔끔하고
따듯한 분위기였습니다.
4월 주 키즈 베이킹클래스
주제는 몬스터 마들렌 만들기라 그런지 책장에는 꽃 괴물 책, 분홍 몬스터,
괴물이 되고 싶어, 거짓말 괴물 등
주제에 맞는 책들이 꽂혀 있었어요.
아이들은 모르겠지만
혼자 흐뭇했습니다.
이런 연계성 교육 너무 좋아요.
아이들은 손을 씻고
베이킹클래스에 참여하기 위해
앞치마와 모자를 착용했어요.
아휴 어쩜 작디작은 것들은
이리 귀여울까요!
아이들의 베이킹클래스 룸이라
작은 방에 아기자기하게 아이들의
쿠킹클래스
도구들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부모 참여 수업이 아니기 때문에
선생님과 아이들과 함께 진행됩니다.
베이킹클래스 문에는 아이들이
집중할 수 있도록
보호자님께 당부하는
부탁의 말씀이 부착되어 있었어요.
아이들과 안녕하고 엄마들은
대기자 방에서
커피 한잔 즐기고 있으면 됩니다.
베이킹클래스가 시작되기 전에
음료를 주문해 두시면 선생님께서
준비해 주십니다.
성인 음료 1잔은 필수 주문이고
25,000원에서
선금 10,000원 외 나머지 비용만
지급하면 됩니다.
저는 이때 인스타 리뷰 이벤트에
참여해서
음료는 무료로 제공받았어요.
^^
그리고 음료를 받아 부모님
대기 룸에서 커피 한 잔 하며
아이들을 기다리기도 하고
몰래몰래 사진을 담아 보기도 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임과
주방 놀이 등이
실내에도 배치되어 있어 아이들이
잠시 또 대기하며
놀기에도 좋은 공간이었어요.
아이들 음료도 판매하고 있어요.
선생님 지시에 따라 잘하고 있는지
궁금해서 몰래몰래 창문 뒤에
숨어 찍어 봤어요.
함께 했던 친구가 같은 나이라
더 재미있던 모양이에요.
금세 친구가 되어 서로 으쌰 으쌰 하며
곧잘 따라 하더라고요.
시간이 흘러 아이들은 아이들인지
모자를 벗고 하더라고요.
갑갑한지 ㅋㅋㅋㅋㅋ
잠시 아이들의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고 나와서
동네 잠시 살펴봤습니다.
주택가 위치하 굉장히 한적했어요.
지나가시던 분들은 여기가
뭐하는 곳인지도
힐끗힐끗 구경하시다 가기도 하고
어느새 아이들의 베이킹클래스가
슬슬 마칠 시간이 다되어 가고
그 사이 선생님이랑 또 다른 것을
하고 있던데 가슴에 달 수 있는
굿즈를 만들어 내고 있었는데
우리 아이의 것이 잘 안 만들어져
한번 더 진행했다는!
그러자 친구가 도와준다고
함께 만들어 내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
그렇게 힘을 합해 만들어진
코알라이스
키즈 베이킹클래스 스튜디오
핀버튼을 만들어내었다.
가슴팍에 달아달라며 왠지
뿌듯해 보이는 너 '조금 귀여웠다(?)'
아이들이 만들어 낸
몬스터 마들렌과 폼클레이로 만들어진
나무인형의 완성작들이
귀엽게 놓여 있었어요.
선생님이 정리하는 시간 동안
아이들의 게임 사랑이 시작됩니다.
함께 게임도 하고
정리된 마들렌과 나무인형을
선생님께서 정리해 주기 시작해요.
우리 꼬맹이도 눈알을 하나씩
척척 붙여낸 것이
'너의 몬스터들은 이렇구나!'
친구와 게임을 마치고 한편에
마련되어 있는
보드게임도 꺼내어 놀기 시작했어요.
총 2시간 동안 키즈 베이킹클래스와
아이들이 노는 시간이 적절히
분배되는 것 같아서 좋았어요.
사람이 많아진다면 조금
정신없을 수 있겠다 싶었지만
그래서 저는 아이와 함께 한적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아이와의 시간을 보내고 아이들이
바깥 테라스에서 노는 동안
아이들의 몬스터 마들렌과
나무인형 그리고 오픈한 지
얼마 안 되어 그런지 선생님께서
준비해 주신 작은 선물도 준비되어
함께 동봉되어 있었어요.
그 사이 또 4회 차 베이킹클래스를
준비하시는 선생님.
일찍 방문하신 다음 회차
친구들 이렇게 테라스에서
서로 어울려 놀기 바쁘네요.
테라스에서 친구랑 물놀이하다가
바지도 다 젖고 신발도 젖고
점핑하며 신난 아이
코알라이스에서 나오기까지가
굉장히 힘들었지만
나와서 멋지게 완성한 결과물들 들고
사진도 한컷 남겼습니다.
^^
즐거웠던 해운대 키즈 베이킹클래스
스튜디오 코알라이스에서
즐거운 시간 잘 보내고 왔습니다.
원데이 클래스는 물론
5회권 끊어 이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셔서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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