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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지극히 개인취향이 담긴 포인트 커튼 [ 드롭드롭드롭 쉬폰커튼 ] 요즘은 냉장고장이 두 자리가 마련되어 있기 마련. 하지만 요리 똥손인 나는 냉장고가 두 개씩이나 필요하지 않아 한 자리는 그저 수납장으로 온전히 사용되고 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수납장들이 사이즈가 딱 잘 맞아 장을 따로 맞추지는 않아 그에 맞춰 수납장들을 냉장고장에 맞춰서 넣어둔 상태인데 돼-게 깔끔하고 미니멀한 사람이 또 아니라서 이 부분이 사소한 것들로 가득해져서 꼴 보기 싫을 때가 있어 냉장고 가리개 또는 커튼이 필요했다. 하지만!!! 나 또 그냥 커튼을 고를 순 없지!?! 포인트 커튼이 필요했다. 커튼이 아니라면 다른 무언가로 시선을 돌려야 했다. 몇 날 며칠을 서치하고 또 서치 했다. 타 사이트에서 한눈에 반했던 디자인의 커튼이 있었는데 해외 직구를 이용해야 하는데... 품절이라 한 달 반 .. 2023. 5. 8.
해운대_송정_구덕포카페 [ 우호적 무관심 송정점 ] 해운대 송정 구덕포 위치 [ 카페_ 우호적 무관심 ] 부산 해운대구 송정구덕포길 138 우호적무관심 해운대 송정 구덕포에 위치한 카페 [ 우호적 무관심 ] 내가 요기도 찜꽁 해 놓았던 카페다. 카이막이 있는 카페라 가보고 싶었고 오션뷰와 인테리어가 궁금해서 나의 카페 리스트에 담아두었던 곳이기도 한 곳. 송정 우호적 무관심 카페 본관과 별관처럼 작은 별관이 마련되어 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빈티지함 가득한 공간이 나타난다. 프라이빗하게 카페를 즐길 수 있을 듯 하지만 날이 좋은 날만 가능할 것 같은 곳이다. 여름엔 덥고, 겨울은 춥고 날 좋은 날 딱!!! 맞춰서 프라이빗하게 즐기면 참 좋겠다 싶은 공간이었다. 송정 우호적 무관심 카페는 제주에 있는 카페인데 송정에도 생긴 것 같다. 처음 네비 찍었을 때.. 2023. 5. 3.
기장 연화리 카페 [ 베이스 Base ] coffee&bakery 출산일 전날, 같은 아파트 사는 언니들이 출산 전 마지막 자유부인 시간을 함께 갖자며 오전 브런치 타임을 가졌던 날이다. 아침 아이들 등원을 모두 마치고 시간 맞춰 만나 달려간 곳은 기장 연화리에 위치한 카페 베이스. 이전부터 한번 와봐야지 싶었는데 드디어 방문하게 되었다. 외관부터가 일단 나를 설레게 만드는 곳이다. 라운딩 되어 있는 인테리어가 참 매력적이다. 이국적이고, 입구 앞 사인물이 굉장히 맘에 쏙 든다. 센스 있는 인테리어, 사인물은 나를 설레게 한다. 이때 만나기로 한 시간이 점심즈음이었는데 나는 점심을 못 먹은 상태로 나가서 일단 많은 베이커리에 눈이 돌아갔다. 와... 빵순이들 모여라!!! 종류가 정말 다양했다. 기장 연화리 카페 베이스는 입구부터 느껴졌지만 맛과 멋이 공존하고 있는 곳이.. 2023. 5. 2.
출산 +12일차_ 아이스아메리카노가 간절하다! 출산하고 돌아왔습니다. :-D 둘째 때는 정말 아-무것도 안 하고 마지막까지 나름의 여유를 즐기다가 출산했네요. 블로그도 잠시 미뤄두고 영어공부도 잠시 미뤄두고 다 미뤄두고 하루하루를 코코낸내+휴식 그리고 또 휴식을 즐겼어요. - 둘째 출산 산후조리는 기필코 조심해야지 싶어서 아이스아메리카노도 잠시 참아 봅니다. 산후풍에 시달리며 힘들었었기에 산후조리가 정말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조리원에서도 내리 긴바지와 양말 꼭 챙겨 신고 말이죠. 히히 - 아휴 출산은 정말 위대합니다. - 출산 소식을 끄적여 보려고 키보드를 두드리는 제 손목도 지금은 너덜너덜하네요. 조금 더 있다가 열심히 또 블로그를 해야겠어요. 잇님들께 생존신고하며 오늘도 육아맘들 화이팅이라며! 잠시나마 나의 블로그 홈스위트홈에 다녀갑니다.. 2023. 4. 25.
부산 기장에서 동남아 여행을 즐기다! 임랑 [ 해운대 해물칼국수 ] 지난 주말, 주말에도 열심히 일한 신랑이 해물칼국수 먹으러 가자는 연락에 준비하고 도착한 이곳은 [ 해운대 해물칼국수 ] 해운대와는 꽤 멀리 위치한 이곳은 실제로 부산 기장 임랑에 위치해 있습니다. 가게 앞 공터 주차장이 꽤 넓은 편이라 편하게 주차하고 들어갔습니다. 일반 주택의 외관 모습에 그냥 주택에서 하는 칼국수 집이가 보다 생각했는데 웬걸?!? 인테리어가 꽤나 잘되어 있었고 예쁘기까지 했어요. 그리고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오!------ 좋은데!!! 이런 곳은 또 어찌 찾아온겐가! 날이 추워 지금은 비닐 천막을 다 씌워놨지만 날이 좀 따듯해졌을 때는 너무너무 좋겠다 싶었어요. 한 5시쯤 방문했던 거 같은데 앞에 사람이 몰려서 왔다며 사장님께서 15분 후에 주문을 받을 수 있겠다고 하더군요. 그 사이.. 2023. 3. 7.
부산 기장 아난티코브 [ 라메르 디너코스 ] 추천! 부산 여행, 부산 가족외식 장소 추천 [ 기장 아난티코브 라메르 ] https://ananti.kr/ko/cove/CV0701 아난티 코브 자세히 보기 | ANANTI COVE 더 건강하게,더 아름답게 레스토랑 한 가운데 들어선 오픈 키친은 더 건강하고 더 신선한 음식을 선사하겠다는 라메르의 약속입니다.바다를 닮은 여유로운 공간은 이국적이고 우아한 인테리어, ananti.kr:443 생일맞이 가족끼리 오붓하게 외식하기 위해 다녀왔던 아난티코브 라메르입니다. 6시 30분 예약했다고 아이 하원 후 신랑이 대기하라며 전화가 오더군요. "Of course!" 해가 뉘엿뉘엿 저무는 시간이었어요. 바닷가 바로 앞이라 정말 바람도 세차게 불더군요. 하지만 맛있는 한 끼 식사 하러 가는 길은 언제나 가볍습니다. 예약시.. 2023. 2. 16.
부산 기장 힐튼 아난티코브 [ 이터널저니 Eternal Journey] 서점 부산 기장 힐튼 아난티코브 [ 이터널저니 ] 책과 소품샵 그리고 카페까지 이용할 수 있는 햇살도 좋고 살랑이는 바람도 좋았던 12월 어느 날 ( 너-무나도 늦은 포스팅이네요. 하핫 ) 아이를 등원시키고 잠시나마 여유를 즐겼던 오전시간이었어요. 신랑과 함께 다녀온 기장 아난티코브 내에 위치한 이터널저니 대형 서점입니다. 이전부터 굉장히 방문하고 싶었던 곳인데 마침 신랑과 데이트할 시간이 생겨 다녀올 수 있었어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기 전에 다녀왔던 12월의 아난티코브 이터널저니라 사진 전체에 크리스마스가 느껴질 거예요요. 서점에 들어서자마자 메인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었어요. 대형 책 사이로 살짝 들어가 저도 사진 한 장 남기고 왔어요. 헤헤 평일 오전 오픈하자마자 입장해서 한산했어요. 기장 아난티코브 이터.. 2023. 2. 8.
기장 오션뷰 돈까스 카레 맛집 [ 료코 ] 기장 오션뷰 돈까스 로제 카레 맛집 [ 료코 ] 요즘 티스토리며 네이버 블로그며 블로그 관리에 손놓고 있었어요. 핑계겠지만 연말부터 현재 연초까지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ㅠㅠ 이제야 조금씩 본래의 일상으로 되돌아오는 듯합니다. 다시금 정신 단단히 챙겨서 누군가에게 보여주려 하는 건 아니지만 저의 일상 기록들을 하나하나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아자! 그러고 보니 23년도 1월도 어느덧 중순이 지났습니다. 정말 시간 빠르게도 가네요. 헝 -.ㅜ 23년도도 블로그 이웃님들, 잘 부탁드립니다. :-) 신랑과 함께 22년 12월 추웠지만 날이 정말 좋았던 날에 방문했던 기장맛집 [ 료코 ]입니다. 기장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라 정말 오션뷰 맛집이기도 해요. 기장 지역 대부분 월요일 휴무가 많은 곳이에요. .. 2023. 1. 16.
강남양재 연말모임_가족모임 장소추천 [ 소고기맛집 우탭 ] 지하 1층에 위치한 우탭 강남점입니다. 1시쯤에 방문했는데도 대기가 2팀이나 있었어요. 고기 숙성 냉장고에 들어있는 한우들 그리고 와인 냉장고에 있는 와인들을 구경하고 있었습니다. - 우탭의 최고 장점은(?) 콜키지 Free~ 서울 살던 여자들이 이제는 각자 제주에서 부산에서 자리 잡고 살고 있어 모처럼 강남 나와 신나 했었던 날이에요. ㅋㅋㅋㅋㅋ 언니랑 둘이 대기하면서 메뉴 먼저 구경하고 있었습니다. 전골도 먹고 싶고 구이도 먹고 싶었는데 다 먹기에는 한계가 있어 아쉬웠어요. '반반 세트 있음 참 좋을 건데!' 라며 둘이 속닥속닥 해봤습니다. 우탭 강남점은 대기공간 마저 고급스럽고 예쁘답니다.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국밥 간편팩도 있더라고요. 3팩 이상 구매 시 10%할인! 착석하고 서버분께서 세팅을 .. 2022.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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