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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icious happiness

[ 기장 한정식 맛집 ] 토암공원, 토원정식

by JazzyBean_LIFE 2023.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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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한정식 맛집
토암 도자기 공원, 토원정식 그리고 카페



 

 

요즘 많이 더워졌지만 그래도

굉장히 맑은 날의 예쁜 하늘을 바라볼 수 있어

감사한 요즘입니다.

오늘은 보슬보슬 비가 내리는 하루를 시작하지만

또, 오랜만에 비를 만나니 기분이 좋네요.

^^

오늘은 우리 가족이 맛있는 한정식 한 상

맛있게 먹었던 날을 포스팅해 볼게요.

기장 대변리에 위치한 곳이에요. 연화리랑도 가까워요.

토암공원이라고도 하는 이 곳.

토암 한정식 식당입니다. 방문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식사 한 끼 맛있게 끝내신 후 토암카페를

이용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안내 표시를 보아하니 공방도 운영하나 보네요(?)

올라가는 길을 따라가다 보면 도자기로

빚어진 재밌는 친구들이 있어요.

 

 

 

 

간혹 이곳에서 음악회도 여시는 것 같던데

날 좋은 날, 가족들과 함께 작은 음악회도 본다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시간일 듯합니다.

 

 

 

위에서 말했던 흙으로 빚어진 귀여운

친구들입니다. 곳곳에서 반갑다고 맞이해 주는

느낌입니다. ^^

 

 

 

토암 한정식 식당을 들어가기 전

돌계단을 바라보면 위로 카페토암이라고

안내되어 있어요. 따듯한 차도 드실 수 있고

팥빙수를 드실 수도 있는 운치 있는 공간 같아요.

 

 

 

저희는 토암 식당으로 들어갑니다.

토암공원 내에 위치한 선비식당이라고

불리고 있는 이곳은 실내부가 황토로 빚어진

고즈넉한 느낌이 드는 곳입니다.

 

 

 

소불고기 정식 20,000원 /

선비정식 20,000 주문했습니다.

이곳의 밑반찬이 어마어마합니다. 항상

배불리 먹고 오는 곳이에요. 정말! 부모님 모시고

방문하거나 지인들과의 방문도 언제나

좋을 법 한 곳입니다.

 

 

 

엄마, 아빠의 입으로 들어가기 전

우리 꼬맹이 입에 먼저 들어갈 반찬들을

추려줍니다. ㅋ 언제나 좋아하는 생선들과 잡채

그리고 김 등등 밥투정 없이 항상 잘 먹는 모습에도

좋은 곳이에요. 이어 나온 소불고기 국물과

고기에 정말 밥 반공기 이상을 먹어 어찌나 예쁘던지!

 

 

 

메인메뉴 제외하고 밑반찬만으로도 정말

밥 한 공기는 기본 뚝딱 하는데요...(?) 

인당 5 공기까지 무료라고 합니다. 대박이죠!

신랑이 대식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곳에 오면

두 세공기씩 뚝딱 합니다. 

요똥은 괜히 미안해지는 마음이 들기도 하고(?)

그럽니다.ㅋㅋㅋㅋㅋ

 

 

 

밑반찬으로 나온 이 파래전은 자꾸 손이 가요.

너무 맛있습니다. 안 맛있는 게 어디 있겠냐만은...

정말 맛있어요. 파래전 하하

식사를 마친후에 디저트로 단팥죽이 나오는데

따듯한 단팥죽도 너무 맛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오기에도 좋고, 부모님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은 장소이지 않나 싶어 추천합니다.

 

 

 

후회 없이 정말 맛있게 먹고 오는

토암공원 선비식당에서의 저녁을 먹고

나오니 해가 저물어 가고 있었어요.

낮이나 밤이나 이곳의 경치는 정말 좋습니다.

 

 

 

토암공원 선비식당의 별관에서도 식사가 가능해요.

평소 주말에는 웨이팅도 있다고 하는데

주말에 방문하지 않아 그런지 한산하게

널찍한 곳에 주차도 편하게 할 수 있고, 조용하게

식사할 수 있어 좋았던 그런 날입니다.

 

 

 

보랏빛 하늘의 모습과 바다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잠시나마 마음이 트이는

그런 배경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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