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 헬카우
기장에 위치한 텍사스 분위기의 바베큐 맛집이라고 SNS에서도 워낙 홍보도
많이하고 유명해서
맛있는 저녁 밥한끼를 위해 달려갔습니다.
헬카우를 찾아 들어가는 길이
초보 운전자에게는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일단 도착해서 만난 헬카우의 모습은
드라마 세트장 같이 멋있었습니다.
정말 인테리어 제대로 했구나 싶었어요.
밤의 모습은 은은한 노란 불빛으로
그 분위기가 더더욱 멋있었습니다.
또, 주차장도 널찍해서
주차는 어려움 없을 거예요!
가게를 들어가기 전, 입구에서부터
카메라 들고 포즈 취하고 사진 찍는
커플들도 있었고 저희도 입구에서 아이와
함께 여기저기 사진 찍기에
바쁘더군요. 그만큼 외관 인테리어,
조명이 성공적!
입구로 들어가면 컨테이너의 모습으로
외관의 인테리어보다는 전체적으로
아쉬움이 조금 더해지는 느낌의
인테리어였어요.
헬카우의 바베큐 플래터 메뉴 주문은
자리에 마련되어 있는 태블릿으로 주문을
하면 됩니다. 저희 가족은 브리스킷 플래터
2인과 음료 두 잔으로 먼저 시작했습니다.
생각보다 빠르게 주문한 메뉴가 나왔고
친절한 직원분의 설명으로 플래터를
즐길 수 있었어요. 기다란 브리스킷을 먼저
먹도록 안내를 해주셨어요. 플레이팅
자체의 비주얼은 정말 알록달록 색감 보는
재미도 있었죠.
번에 코울슬로우를 넣고, 피클도 넣고
양파 절임도 넣고 풀드포크 넣어
한입 베어 물고 먹다 보면 시원한 맥주
한 잔이 딱 생각나요.
하이볼도 판매하고 있으니 참고하십셔어 ^^
개인의 취향에 알맞게 소스를
찍어먹을 수도 있었죠.
전체적인 헬카우의 평을 내보자면...
개인적으로는 별 3개 정도 드리고 싶어요.
장시간 있지 않았음에도 빠르게
식어버린 고기로 느끼함은 점점 배가 되고,
고기 본연의 맛은 잃어버린 지 오래... ㅠㅠ
고기를 사랑하는 1인으로써 왠지
너무 속상한 느낌이 들었답니다. 나머지는
못먹겠다 싶어서.
개인적인 총평을 내어보자면
한번쯤 와볼만한곳? 또는 평범한
고기 맛이 조금은 지루하다 싶다면
기장 헬카우를 방문해 보며 기분전환
해보는것도 나쁘진 않겠다! 싶은 생각입니다.
그리고 빠르게 먹기 추천! 플레이팅
접시를 스테인이 아닌 열을 조금 더 머물게 하는 접시라면 어떨까 싶은
손님의 생각이었습니다.
고기 자체는 스피드를 내어 먹는다면
나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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